공연·전시 2개 파트
[신아일보=의정부/김병남 기자]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전당은 2014년 교육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29일, 전시 프로그램은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및 전시장에서 무료로 연다.
의정부지역과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의 전 연령층이 음악, 무용, 미술, 등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수강 신청해 강의에 참가한 후 만들어낸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프로그램 발표회는 매년 연말에 개최하며, 올해 결과물인 ‘2014 교육프로그램 발표회’중 공연 파트는 월 2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시파트는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중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해 2014년 3월부터 시행한 ‘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 아빠의 청춘’은 의정부와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여성들이 참여해 합창을 매개로 참가자들과 예술가와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열정적인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무대에서 무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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