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모바일게임 'R2M'을 둘러싼 엔씨와 웹젠의 소송이 대법원까지 갈 전망이다. 법원이 원고(엔씨) 일부 승소로 판결한 가운데 웹젠이 상고 의사를 표했기 때문이다.서울고등법원은 27일 엔씨와 웹젠의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한 저작권 침해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부정경쟁방지법 2조 1호 파국의 성과 등을 침해하는 부정경쟁행위에는 해당된다고 봤다"며 "피고(웹젠)가 게임 출시 이후 일부 게임 내용을 수정한 건 사실이지만 증거를 종합했을 때 여전히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스타시드)’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함께한 1년간의 발자취를 27일 공개했다.지난해 3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고 있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AI 미소녀 캐릭터 '프록시안'을 모으고 수집하는 재미를 바탕으로 출시 하루만에 구글 인기 순위 정상에 올랐다. 실제로 지난 1년 간 수많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유저와 함께하며 ‘스타시드&rsquo

엔씨소프트가 웹젠의 'R2M'이 자사 '리니지M'을 표절했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엔씨의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등법원은 27일 엔씨와 웹젠의 '저작권 침해 중지 등 청구'에서 원고(엔씨)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한 저작권 침해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부정경쟁행위에는 해당된다고 봤다"며 "피고(웹젠)가 게임 출시 이후 일부 게임 내용을 수정한 건 사실이지만 증거를 종합했을 때 여전히 부정경쟁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결했다.이어 "피고는 'R2M'을 일반에 사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시프트업을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한국 대표 게임사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시프트업은 27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은 지난해 코스피 상장 이후 처음 열린 정기 주총이다.김 대표는 "시프트업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신규 IP '프로젝트 위치스' 개발과 동시에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기존 IP의 고도화에 집중해

넷마블과 코웨이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000만원, 총 5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웨이는 산불로 파손된 자사 전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 및 AS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넷마블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넥슨은 27일 신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IP(지적재산권)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조작을 개편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또한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 '마법 나침반' 등 신규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 등 원작이 추구하는 '판타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이 이날(27일) 베일을 벗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 대표 IP(지적재산권) '마비노기'를 활용한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PC·모바일 이중 플랫폼을 지원한다.마비노기 모바일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감정은 '쉬운 MMORPG'다. 오픈월드 필드 사냥, 공략 중인 던전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 함께 클리어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마을 곳곳에 배치된 커뮤니티 콘텐츠 '캠프파이어' 등 여러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PUBG: 배틀그라운드(펍지)'에 이을 차기 '글로벌 IP(지적재산권)'를 개발하겠다고 자신을 보였다. 이를 위해 향후 5년 동안 연간 최대 3000억원을 신규 게임 개발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김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게임 사업의 성장을 확대하겠다"며 "내부 역량을 감안할 때 연간 최대 3000억원까지 자체 개발 투자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김 대표는 "최근 3년간 펍지의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반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기술성·게임성 극대화'를 제시했다.박 대표는 26일 경기 성남시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개최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엔씨는 게임성, 기술력 등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박 대표는 지난해 엔씨 경영 실적과 올해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엔씨는 올해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존 IP(지식재산권) 경쟁력 유지△신규 개발 및 퍼블리싱 작품의 게임성 극대화 △신규 투자 및 M&A(인수합병)로 장르별 클러스터

"카잔을 통해 북미·유럽 등 서구권 이용자들이 던전앤파이터 세계에 들어오기를 희망합니다."윤명진 네오플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카잔 미디어 인터뷰'에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출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표는 "카잔을 통해 던파(던전앤파이터)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넥슨의 대표 IP 던파에 기반한 하드코어 액션RPG로 이날(25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형태로 출시

2025년 리더십 부재가 국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외교, 무역, 민생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하는데 제동이 걸리며 리더십 부재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는 게임 마니아의 시선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게임업계 리더들을 조명하고자 한다. 게임리더전 마지막 4라운드는 장기적인 리더십을 보여준 '장수왕'을 뽑는다./ 19년차 CEO 권이형 엠게임 대표가 '클래식 IP(지적재산권)'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24일 엠게임에 따르면, 권 대표는 올해 자사

넥슨이 하드코어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온전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카잔은 넥슨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작품으로 이날(25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형태로 출시된다. 카잔은 지난해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의 부대행사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후보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진행된 '게임스컴 어워드'의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네오위즈는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다.공연은 1부, 2부에 나뉘어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P의 거짓의 인기 OST 총 35곡이 연주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고상지 반도네오니

우상준 전 메타보라 대표가 위메이드플레이 경영키를 잡는다.위메이드플레이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위메이드타워에서 진행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에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우상준 신임 대표는 2003년 NHN을 시작으로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를 거쳐 2022년부터 메타보라 대표로 활동한 게임·IT 분야 전문가다. 또한 우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 핵심 자회사 '플레이링스'를 2015년 설립해 '애니팡' IP(지적재산권)를 확장하며 플레이링스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위메이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IP(지적재산권) 기반 신작을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도원암귀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일본 TV 애니메이션이다.컴투스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 2025'에서 'G-홀딩스'와의 도원암귀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행사에선 도원암귀 소개와 게임화 소식이 소개됐다. 특히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였다.컴투스는 신작은 도원암귀의 깊이 있는 스토리

NHN은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지적재산권) 기반 퍼즐 게임을 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최애의 아이는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최근 TV 애니메이션 제3기 방송 계획을 2026년으로 확정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제작되는 게임은 최애의 아이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게임이다.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NHN은 게임 개발 및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을 담당

2025년에도 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겠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게임, 자동차, 항공여행’ 업종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전달하겠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PC방 △주차장 △하늘길 타이틀로 만나보자.'PC방'은 게임업계 신작과 업데이트,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소식을 담는다.3월4주 PC방은 '신규 콘텐츠' 소식을 전한다.

한빛소프트는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캐릭터 '라비엘'과 '이벨라'의 정보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라비엘과 이벨라는 한손검을 사용하는 근접 공격 캐릭터로 세부 능력치와 스탠스에서 각각 다른 개성을 보인다.라비엘은 힘과 체력 능력치가 높고 중갑인 매탈아머를 착용한다. 검과 방패를 부딪혀 전투 시작 전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에게 방어 버프를 부여하는 직업스킬 '프로투스'를 지녔다.이벨라는 힘과 민첩 능력치가 높고 경갑인 레더아머를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를 20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RF 온라인 넥스트’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또 넷마블의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도 제공해 넷마블 런처로 PC에서 실행 중인 ‘RF 온라인 넥스트’를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넷마블은 정식 출시와 함께 총 6개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