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모씨 별세, 성기용(소시에테제네랄 상무)·성기찬(CJ CGV 부장)씨 부친상, 박중민(한양증권 사외이사·태영건설 감사위원장·법무법인 세종 고문)씨 장인상 = 28일, 일산동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 발인 30일 오후 4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31-961-9400 [신아일보]

◇과장급 ▲녹색건축과장 홍성준[신아일보]

▲황순봉씨 별세, 황선희씨 부친상, 이광렬(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부 부서장)씨 장인상 =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9일 ☎ 02-2072-2010 [신아일보]

창간 22주년을 맞은 신아일보가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신개념 형식의 칼럼을 기획했습니다. 혁신적이고 진보된 형태의 삶을 제시할 필진들이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공유해 주기로 했습니다. 매월 셋째, 넷째 금요일 아침만큼은 어지러운 정치‧경제 이슈에서 잠시 떠나 ‘라이프스타일’ 필진들과 만나겠습니다.필진들은 △예술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통신 생활 속 라이프스타일 △우주 미래를 그릴 라이프스타일 △AI에 빠진 라이프스타일 △전시산

정부가 올해 해외 건설 수주 목표액을 500억달러로 정했다. 지난해 수주 실적보다 34.8% 높게 잡은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연간 400억달러를 목표했지만 국내 기업 수주액은 371억달러에 그치며 도달하지 못했다. 심지어 500억달러는 지난 2014년 660억달러 기록 후 한 번도 넘지 못한 수주액이다. 올해 국내 건설사들이 목표를 달성한다면 11년 만에 수주 규모가 500억달러를 넘어서게 된다.정부가 올해 해외 건설 수주 목표액을 높게 잡은 이유로는 전통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의 초대형 사업과 인프라, 재건 사업 등이 있다.

◇과학기술서기관 ▲이광우 ▲박정권 ▲하후호 ▲강우구 ▲김상수 ▲문선일 ▲민경철 ▲성언수 ▲안윤상 ▲오원택 ▲원일웅 ▲장미선 ▲장이슬 ▲전진 ▲조광영 ▲최승연 ▲최은영 ▲권영진◇서기관 ▲간인숙 ▲김부병 ▲김세환 ▲김종욱 ▲박종표 ▲배윤형 ▲임상준 ▲최두석 ▲최예명 ▲최효준 ▲홍일산[신아일보]

동해바다는 사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낚시와 일출 감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동해바다는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활동, 바다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또한,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레저 활동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바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꾼들의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 역시 늘어나고 있다.'소탐대실(小貪大失)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경기 구리시가 최근 서울편입 추진에 따른 GH이전 무산설, 구리 아이타워건립 사업과 관련한 컨소시엄(민간사업자)측과의 마찰 등 각종 잡음에 휩싸여 가운데 시 현안 사업들이 표류하고 있어 시민들의 시의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시 최대 민.관 협력사업의 주체인 구리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아이타워 건립사업 중단과 관련한 책임을 구리시에 떠안기려 한다’는 말이 돌며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다수 시민들은 "경제 불황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단된 구리 아이타워 건립사업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김포시의회, 당신들 정말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까?"시민이 한마디로 불만을 터뜨리는 데도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게 시민의 소통권리를 빼앗고 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할 수 없다. 시민은 소통을 원하지만, 당신들은 그저 자기들만의 잣대로 답변을 내놓고 있다. 시민을 위한 일을 한다는 김포시의회, 결국 시민의 목소리는 무시된 채, 그런 당신들이 무엇을 대변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김포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스스로 차단하고 있다. 본예산부터 추경까지 시민의 소통권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저 자기들끼리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며 아동학대 연루 교사에 대한 법적 조치도 증가하고 있다. 보통 아동학대라고 하면 심각한 신체적 학대나 성적 학대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실제 수많은 아동학대 사건을 살펴보면 훈육과 학대 경계선에 있는 사안들이 적지 않다.일선 교사들은 아동을 지도할 때 이러한 경계선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훈육 행위와 아동학대 경계선은 어디일까. 그 경계선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을까.법원은 행위자와 피해 아동 관계, 행위 당시 행위자와 피해 아동 태도, 피해 아동 연령과 성향, 행위

◇과장급 ▲항공정책과장 김영혜 ▲항공산업과장 박준상 ▲철도시설안전과장 이상욱[신아일보]

철도박물관 본관 중앙홀에는 1897년 3월22일 촬영된 대형 사진이 걸려 있다. 쇠뿔고개라고 불리던 인천의 우각현에서 경인철도 기공식을 하는 장면이다. 사진 왼쪽에 서양인들이 자리를 잡은 것은 철도 부설권이 미국인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진한 슬픔을 읽어내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가운데 쪽 우리 양반들의 복장을 보면 모두 소복, 즉 하얀 옷을 입고 있다. 더구나 그들은 하얀 갓까지 쓰고 있다. 이것은 백립이라고 부르며 상을 당했을 때 쓰는 것이다. 이렇게 양반들이 하나같이 백립을 쓰고 있다면 그것은 국상

정부가 서울 부동산 정책 방향을 한 달 만에 틀었다. 지난달 강남권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했지만 가격 급등 반응이 바로 나타나자 곧장 정책을 뒤집었다.토지거래허가제는 해당 지역 내에서 일정 규모 이상 토지 또는 일정 면적 이상 주택을 거래할 때 지방자치단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제도다. 특히 주택의 경우 2년간 실거주 목적인 매매만 허용해 임대나 전세를 끼고 집을 매수하는 '갭투자'가 어렵다. 대표적인 투기 억제책으로 통상 재건축 등 호재를 앞둔 지역에서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지정하곤 한다.서울시는 지난

▲조환호씨 별세, 조한미·한희씨 부친상, 이희준(한국전력기술 차장)·배연호(쿠팡 홍보실 부장)씨 장인상=24일 오후 1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6일 오전 5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문의 031-787-1500.[신아일보]

“홈플러스 이제 망하는 거 아닌가요.”요새 주변에서 종종 듣는 얘기다. 홈플러스는 장점이 많은 매장인데 작금의 상황이 안타깝다는 게 공통된 반응이다. 동네에 홈플러스익스프레스(SSM)가 있다 보니 장보러 자주 간다. 얼굴 보면 인사를 나누는 직원들도 있다. 급작스런 기업회생절차 소식 이후 이들의 얼굴빛은 썩 좋지 못했다. 6년 넘게 일한 50대 한 직원은 “매일 뉴스를 보고 있는데 불안하다. 당장 매장을 철수한다거나 임금이 밀리는 그런 얘기는 아직 들리지 않지만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나 걱정 된다&rd

▲박수자씨 별세, 김준호(현대해상 기업보험9부장)씨 빙모상 =23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 서울 종로구 대학로 101, 발인 25일 오전 9시, ☎ 02-2072-2020[신아일보]

▲권권영(향년 98세)씨 별세, 김인수씨 부인상, 김용환(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김영환·김영숙씨 모친상 = 24일 오전 5시, 서울성모장례식장 31호실(24일 오후 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보령시 선영. ☎ 02-2258-5979 [신아일보]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 미상의 폐렴 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시작된 신종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무서운 속도로 전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확산하여 2020년 1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상태’를 선포했다.우리나라는 2024년 WHO ‘미래 호흡기감염병 팬데믹 대비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교훈 보고서’에서 협력적 감시, 의료 대응, 공동체 보호 분야 등 4가지 모범사례 평가를 받을 만큼 코로나19 대응에 선도적 역할

오는 4월 2일, 전국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서울 지역에서는 구로구청장과 중랑구의원(다선거구), 마포구의원(사선거구), 동작구의원(나선거구)을 새로 선출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정치 이슈가 중앙에 집중되면서, 정작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지방선거는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요한 축이다. 누가 지방정부를 운영하고 감시하느냐에 따라 우리 동네의 모습과 주민의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중심축이며, 지방의원 한 사람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