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자립성 제고 및 주민 간 소통 강화 기여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시설에 1억600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된 사업으로 작년까지 총 144개 시설에 2억9000만원 상당의 TV, 냉장고, 에어컨 등 시설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오는 12월 중 약 79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과 더불어 지역 내 마을공동체가 원활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자립성을 높이고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MG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마을 내 소통과 협력의 문화가 강화되고, 마을공동체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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