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경북 청송군에 26만여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컬리는 생수와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 등 생필품 11t 트럭 7대 물량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팝콘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핍콘치킨은 일명 ‘콜팝(콜라+팝콘치킨)’ 형태로 치킨 용기를 캔 음료에 결합하여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유원지, 축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이다.닭가슴살을 활용한 담백한 팝콘치킨은 한입에 넣기 좋은 원형 사이즈로 캔 음료를 결합할 수 있는 별도의 트레이와 함께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이 고안한 전용 용기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캔 음료, 맥주 등

컬리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공개 매입한다.컬리는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매입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최대 100만주로 컬리 전체 발행주식의 2.4% 수준이다. 매입금액은 최근 장외시장 매매 체결가를 참고해 주당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매입금액은 150억원 규모다.컬리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4월11일부터 5월7일까지 주식 양도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과 매매계약 체결은 NH투자증권이 위탁 중개한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주주에게는 우편통지가 됐으며 통지를 못 받았거나 이날 이후

GS리테일은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현장 복구인력을 돕기 위해 1만4000여개 긴급 구호물품 추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GS리테일은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영양군, 영덕군, 청송군, 안동시, 산청군 등 총 5개 지역에 생수, 파이류, 용기면, 여행용 세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구호물품은 피해 지역주민은 물론 화재진압과 복구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구호요원,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GS리테일은 지난 23일 산청 및 의성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피해상황이 확대됨에 따라

배달의민족이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희망브리지는 이 성금을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 피해복구와 구호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배민은 희망브리지와 배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많은 이용자가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배민 앱 내 희망브리지 모금 페

세븐일레븐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인기구단 패션 굿즈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패션시장 리딩에 나섰다.세븐일레븐은 EPL의 토트넘·맨시티 구단 패션아이템들을 브랜드 단독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야구, 축구 등 스포츠 붐이 불고 ‘블록코어(일상복에 스포츠 의류를 접목시킨 스타일)’가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15% 성장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세븐일레븐이 오는 28일부터 내놓을 브랜드 단독 EPL 구단 패션아이템은

SSG닷컴이 ‘호남지역 첫 새벽배송’ 타이틀을 얻었다. SSG닷컴은 장보기 배송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SSG닷컴은 CJ대한통운 물류 인프라를 바탕으로 ‘쓱 새벽배송’을 광주광역시까지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28일부터 광주광역시 남구·동구 전역과 북구·서구 일부지역 고객들은 밤 10시까지 새벽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4월3일부터는 광산구를 비롯한 광주시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다.SSG닷컴은 차별화된 장보

쿠팡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생필품, 간식 등 3만5000여개 구호물품을 현장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 의성군청, 경북도교육청,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 등 세 곳에 나눠 전달됐다.쿠팡 관계자는 “피해 입은 지역민과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산불 피해상황 따라 추가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현대백화점이 정지선·정지영 대표체제를 이어간다.현대백화점은 26일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지영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승인했다.정지영 대표는 1991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하다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키를 쥔 ‘정통 현대백화점맨’이다. 이사회는 영업·판촉·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인 정지영 대표가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과 회사의 영업·마케팅 전략을 유연하게 수립&m

이마트가 2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연 가운데 한채양 대표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고강도 비용구조 혁신을 통한 압도적인 성과로 마켓 리더십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채양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한 수익성 반등에 집중했다.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단행, 조직 통폐합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효율화했다.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매입 조직을 통합하고 에브리데이와의 통합법인도 출범하는 등 사업 전반에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

한화갤러리아는 25일 서울 한화금융센터63본관에서 ‘제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구체적으로 △제2기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 등이다.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5383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손실 18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환경과 경기악화의 영향도 있으나 신사업 론칭과 투자 등 향후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일회성 비용 발생 영향이라는 게

현대백화점그룹 오너2세 정교선 회장이 리더십을 발휘해 그룹 양대 축인 현대홈쇼핑을 제2의 전성기로 이끌 전망이다.현대홈쇼핑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된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교선 회장의 재선임안을 통과시켰다.정교선 회장은 지난해 10월에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회장으로 등극했다. 2012년 부회장 승진 후 약 12년 만이다. 그룹은 당시 “홈쇼핑 업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현대홈쇼핑의 성장 둔화도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와 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배우 김혜자와 손잡고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이 재출시 2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8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1초에 1.3개씩, 하루 평균 11만4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성과다. 누적 판매량 1억개도 연내에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GS25는 도시락 인기에 힘입어 김밥, 주먹밥, 햄버거 등으로 혜자로운 집밥 간편식의 카테고리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GS25는 혜자로운 집밥 착한 가격 시리즈 확대, ‘혜자로운봄&rs

롯데마트와 슈퍼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27일부터 2주간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개최한다.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땡큐절’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 온라인몰이 함께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롯데마트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그로서리 사업부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번 ‘땡큐절’을 역대급 행사 규모와 연중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 특히 상품군을 선정해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2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에서 각각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인근지역으로 빠르게 번지며 20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을 발생시켰다.BGF리테일은 이재민 발생 소식을 듣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했다. 이어 BGF로지스 대구 및 진주센터

GS리테일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2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으로 구성됐다.총 5000여개가 각각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제공됐다. 이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주민들과 현장 구호요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GS리테일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GS리테일은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박경랑 ESG파트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가 ‘랜더스 쇼핑페스타’로 거듭난다. 신세계그룹은 ‘쇼핑페스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초특가 할인은 물론 계열사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24일 그룹에 따르면,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4월4일부터 13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지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한다.신세계는 올해로 5회차인

NS홈쇼핑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배송되는 주7일 배송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NS홈쇼핑은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NS홈쇼핑의 휴일배송 물량은 CJ대한통운이 전담한다.NS홈쇼핑은 또한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O-NE)’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유대희 NS

롯데홈쇼핑이 스타셰프 최현석, 1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상해기와 함께 식품 판매방송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2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방송은 25일 오후 5시30분 식품 전문 프로그램 ‘테이스티:맛’을 통해 진행된다.이번 방송은 TV홈쇼핑 생방송과 롯데홈쇼핑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위해 ‘셰프존’과 ‘유튜버존’으로 나눈 이색 스튜디오를 구성했다. 최현석 셰프가 직접 개발한 등심 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