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늘봄학교(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대상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과 늘봄실무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여군 초촌면에 위치한 친환경까치마을에서 진행했다.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으로 방과후학교와 돌봄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촘촘한 지원을 하고있는 업무 담당자를 위해 친환경 토종빵 만들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청렴한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2024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현장지원 결과 및 감사 지적 사례를 전달하였으며,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 사업을 소개하여 학교에서 활용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는 8일에는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업무를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2025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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