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삼길포 우럭축제 대비 환경정화 펼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서산지역 8개 클럽(서산, 서령, 새서산, 충서, 한서, 보라매, 국화, 가온로타리클럽) 회원 100여 명은 지난 21일 대산읍 삼길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제18회 삼길포 우럭축제(기간 8월 24일~25일 이틀간)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소속 회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안가로 떠밀려온 폐스트로폼, 밧줄, 폐어구와 가로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이후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환경캠페인과 삼길포 우럭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옥희 서산지역대표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로타리클럽은 소외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화합에 일조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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