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2024년 ‘고흥군민의 상’ 수상자로 도덕면 출신의 박홍근 4선 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흥군민의 상’은 고흥군 출신으로서 고흥군의 위상을 드높인 인물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산업 부문에서 각각 1명씩을 선정된다.

2024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결정된 박홍근 의원은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에서 재적 위원 9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로 결정되었으며, 이번 수상은 고흥군 출신으로서 그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홍근 의원은 2007년 정치계에 입문한 이후, 2012년 제19대 서울 중랑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법안을 발의하여 정책 개선에 기여하고, 국회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민의 상은 오는 11월 1일 제50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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