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클레이사격 동호인과 내빈 등 100여 명 참가
경북 문경시사격연맹은 지난 6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열린 ‘2024 문경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클레이사격 동호인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단체 클럽대항전과 아메리칸 트랩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높은 집중력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클레이사격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남상욱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문경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경시는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선현 회장은 “2024 문경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문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의 짜릿한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동호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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