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米 아침밥차' 운영
농협중앙회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농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체결한 쌀 소비촉진 양해각서(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쌀 소비 확대 및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금고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米(미) 아침밥차’가 운영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했다. 또 농협의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을 증정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상철 농협중앙회 상무는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간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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