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9일 지역 내 중독 문제 해결과 회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춘천길잡이의 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독 문제의 조기 발굴과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문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보다 효과적인 회복 지원을 추진한다.
정숙자 춘천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