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북방면 번영회, 북방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
홍천북방면 번영회, 북방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5.03.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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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북방면 번영회, 북방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
홍천북방면 번영회, 북방지역 골목상권 살리기 추진

홍천북방면 번영회는 3월부터 북방면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북방면 번영회는 지난 17일 월례회를 갖고, 요즘 국내외 정치 및 경제상황 악화와 매년 인구의 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다소 덜어주기 위해 앞으로 각종 회의나 모임, 행사 등을 추진하면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음식점 등을 최우선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김주미 북방면 번영회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해야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최우선으로 골목상권을 살려야 할 필요가 있어 이 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김도형 북방면장은 “번영회에서 선두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북방면 관내 전 기관이나 단체에서도 골목상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