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환자 심폐소생술로 의식 회복시킨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  
쓰러진 환자 심폐소생술로 의식 회복시킨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5.0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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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화읍 강화대로에 위치한 0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한 어르신이 구토를 하며 쓰러지는 현장을 목격한 김학범 부군수는 긴급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무사히 의식을 회복한 어르신 환자를 강화소방서 119에 인계 하였다.

이날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부군수 일행은 같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속이 울렁거린다”는 한 어르신이 문밖을 나서며 구토와 함께 쓰러졌다.

이 광경을 목격한 김학범 부군수는 지체할 틈도 없이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신고를 요청 하였다.

심폐소생술 실시 중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며 정신을 차렸다.때마침 도착한 119에 의해 환자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되었다.

김학범 부군수는 2024년 12월31일자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 10일째 되는 날이였다.취임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며 쌓아온 경험이 긴급 상황에 의연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강화군을 위하여 근무 경험을 토대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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