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농협이 지난 2일과 7일 '부여뜨래 수박(무측지)' 시범재배 정식을 부여읍 자왕리 김서회, 김권회 조합원 하우스에서 실시했다.
앞서 2023년부터 3년에 걸쳐 시범재배를 실시하면서 '부여뜨래'라는 상표 출원을 하면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범재배 정식을 시행함에 부여농협 소진담 조합장, 김용재 (주)파트너종묘 대표, 부여농업기술센터가 참여, 부여관내 4농가에 각각1동씩 시범재배를 실시한다.
소진담 부여농협 조합장은 “이번 시범재배를 통해 부여뜨래 수박 품종의 보급에 한발 다가가는 뜻깊은 행사로 농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점차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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