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2025년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함께 할 진로강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규모는 △초·중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흥미잡다” △전·현직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강좌인 ‘직업잡고’△기업가 정신을 기반으로 창업·창직을 교육하는 ‘창창한 진로교육’△지역 내 특색있는 체험처를 통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인‘화성진로체험거리’ 등 진로강사 130여명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관련 강의가 가능한 사람으로 강의 경력 또는 전문성을 증명할

만한 서류 등을 구비하여 17일 오후 5시까지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진로교육팀의 각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를 걸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또는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이고 의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교육협력지원본부는 자유학기제 운영 및 내실 있는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로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문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