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025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 선발
영주, 2025학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 선발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5.0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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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 120명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으로 총 120명이며, 향토생활관은 각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동이 위치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복학 및 편입생)이면서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1년 이상 영주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선비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기간, 출신학교, 생활정도 등을 기준으로 선발해 2월 중 각 대학에 추천한다.

박남서 시장은 “향토생활관 입사를 통해 시 출신 대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