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장우시장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의원내각제와 관련한 기자의 질의에 "우선 대전이 수도권보다 삶의 질이 뛰어나고 경제규모가 커져야 하고 좋은 기업이 육성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535만평의 산업용지 구축, 카이스트대, 충남대, 한밭대 등의 고급인재육성,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자금 육성, 투자금융 설립, 기업유치, 나아가서 인터넷뱅크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대전은 전략사업으로 우주항공, 바이오산업, 반도체, 국방, 양자산업, 로봇 집중적인 투자로 대한민국의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도시로 성장 하면서 수도권체제에 유일하게 대항 할수 있는 도시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의원내각제 질문에는 이 시대가 이원집정부제나 의원내각제를 하는것이 맞다고 본다. 국정의 혼란을 막기위한 다당제가 가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권력을 향한 끊임없는 갈등과 독식은 이제 끊어내야 한다"며"우리나라 역대 퇴임한 대통령들이 국가의 격에 맞지 않게 불행했음"을 질타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라도 대한민국 정치시스템 즉 헌법. 정치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는 헌법개정을 하는것이 좋겠다"고 피력했다.
안산산단에 관한 기자의 질의에 이장우 시장은 "안산산단 문제는 설계가 미비해 감사를 받고 있다. 감사결과가 년초쯤 나올것이라고 통보 받았다"며 "이번 감사가 끝나고 나면 대전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방안으로 신속하게 금년에 추진 할 생각이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