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이 ‘2024년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5회 연속 강원특별자치도내 터미널사업자 중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재정 지원 보조금(3천만원)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21세기산업연구소에서 수행한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도내 32개 시내·농어촌버(19개), 시외버스(6개), 터미널(7개) 사업자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체계적인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거해 2년마다 실시한다.

경영 부문, 서비스 부문,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적평가, 기관방문 확인평가와 이용 시민에 대한 만족도 설문 조사를 해 대중교통운영 기관을 평가한다.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은 이번 평가에서 터미널은 경영관리, 고객 만족, 우수시책 영역에서 평균 이상의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 경영 및 서비스 관리가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고객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해 준 결과로, 5회 연속 수상인 만큼 높은 긍지를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이중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