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강원도 내 18개 시‧군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5명이 총 63개소 시설물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점검대상(취약시설 점검대상 포함)을 작년 대비 31%(23년 48개소에서 24년 63개소)나 확대했다. 가정용 안전점검표,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안전정책 홍보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 예방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집중안전점검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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