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24 U+ESG Fair' 개최…ESG 성과 소개
LGU+, '2024 U+ESG Fair' 개최…ESG 성과 소개
  • 정혜정 기자
  • 승인 2024.11.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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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캐릭터 '무너' 공개…ESG 퀴즈, 친환경 경품 혜택
LG유플러스, 'U+ESG Fair 개최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U+ESG Fair 개최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과 임직원에서 ESG성과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고객에게 LG유플러스의 ESG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점이 강조된다.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대전 R&D센터의 1천㎾급 태양광 발전설비가 최근 주목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사회 영역에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 사옥 외부 공원에는 △배터리 충전차량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을 마련해 재난 시 제공할 재난구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소외계층 교육 프로그램인 ‘U+아이 드림 챌린지’,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U+희망도서관’ 등도 소개된다.

또한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시 등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를 알린다. LG유플러스는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관람객들은 LG유플러스의 친환경 캐릭터 ‘ESG무너’와 함께 ESG 관련 키워드로 이뤄진 빙고 게임을 즐길 수 있고 ESG 관련 퀴즈를 통해서는 친환경 경품도 제공된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ESG페어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체감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eong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