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챌린지 참가자가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를 담아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플라스틱 ZERO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유영수 이사장은“탄소중립 실천과제의 일환으로 의미있는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일상에서 시작하는 작은 노력으로부터 환경과 고객을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수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을 추천했다.
한편, 공단은 챌린지에 앞서 탄소중립 및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ECO-DAY”(공단 에너지의 날) 행사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정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