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12개 문항…개별시스템 통해 누구나 활용 가능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31일까지 구민들에게 새로운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등 12개 문항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 또는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 등 개별시스템을 통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현재 구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200여 개의 파일데이터(개별)와 40여 개의 표준데이터(전국 공통)를 제공하고 있고, 지방인허가데이터포털을 통해 음식점 및 이·미용실 현황 등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도 제공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 등 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한 모든 전자적 처리 자료를 뜻한다.
구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의 실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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