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 15명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시 어린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초등학교 취학 전 천 권을 읽는 '내 아이 인생성공 천책 프로젝트(이하 내천책)'와 초등학교 재학 중 600권을 읽는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이하 초능력)', 4~12세까지 영어 그림책 500권을 읽는 'Yeoju English Story Books(이하 YES Books)'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내천책’ 완독자는 김지환, 이유정, 이재하이며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43~45번째 완독자다.
2022년 시작한 ‘초능력’ 완독자는 이휴인, 조영아, 강경준, 서지호, 김일리, 조유니, 김유빈, 이우재, 정현준, 조승준으로 40~49번째 완독자며, 같은 해 11월에 시작한 ‘YES Books’ 완독자는 주지윤, 정성호로 12~13번째 완독자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프로젝트를 완독한 어린이들 모두 축하하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생애주기별 독서 진작 프로젝트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의 책 읽는 습관 형성과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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