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8일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7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1호점을 개소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7호점은 숭의2동에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공간, 부모 교육, 자조 모임 등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 및 부모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의 운영이 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