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권·편의용품·투어패스 등 단기여행 맞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여행용품세트 '놀-잇템 No.3(이하 놀잇템 3탄)'를 출시해 1·2차 판매 시작 총 94분만에 2000개 완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놀잇템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을 담아 만든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놀잇템 3탄은 1박2일 정도의 짧은 여행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travel kit)로 구성했다. 야놀자 숙박권 2만원과 좋은숙박연구소 어메니티(편의용품), 전북투어패스 등을 포함했다.
평상시 책장에 꽂아뒀다가 여행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떠날 수 있도록 자기계발서 형태의 패키지에 담았으며, △잘 놀아야 일 잘한다 △둘이서 푸는 관계결림 △여행으로 엄마를 배우다 △힐링 미 소프틀리 4종류로 구분했다.
한편, 야놀자는 놀잇템 3탄을 일반 소비자들도 사용해볼 수 있도록 오픈마켓 옥션을 통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1000원이며, 매주 1종씩 1000세트 한정으로 출시한다.
현재 2차 판매까지 완료한 상태로 1차는 92분 만에, 2차는 2분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3∙4차 판매는 다음달 2일과 9일 오후 4시쯤 시작할 예정이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총괄상무는 "놀잇템 3탄이 출시하자마자 3초에 1개꼴로 팔리며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 고객층인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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