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가 내년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조기 공모에 따라 홍보 등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내년도 마을기업 공모는 올해 10월경 조기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기를 일실하는 시민과 법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시에는 현재 △창죽테마영농조합법인 △국민안전주식회사 △조탄마을 영농조합법인△탄광문화철암마을기업 등 4개 법인이 마을기업으로 지정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 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서는 공모 신청 전 10월에 예정된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