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고유사업 바탕으로 협력체계 구축
예금보험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15년부터 직거래장터 개최 등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도·농 교류 협력 △농업인 대상 경제 금융교육 활성화 △쌀 소비 확대 동참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마치고 사회공헌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쌀 기부도 진행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농 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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