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2017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교육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이해와 문제 발굴, 소셜 미션 및 비즈니즈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실전연습,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가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배출된 총 26명의 수료생 중 사업계획서 모의공모전에 출전한 8개팀의 사업계획서를 수료생과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3개팀을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후속사업과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이외 수료생들에게도 네트워크 지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앞으로 지역과 함께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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