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사회적 기업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약
동두천경찰서, 사회적 기업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약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7.07.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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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주)딜리(대표이사 최근수), (주)세코닉스(대표이사, 박원희), (주)서일전선(대표이사 서상관)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찰과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피해자, 사회적 약자 등 복지 사각지대의 피해자를 발굴해 피해자에 대한 지원·보호의 다양성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약자 및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중인 (주)딜리 최근수 대표이사는 "지역 민간 기업이 피해자 지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자를 위해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상귀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통합지원 실무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피해자 지원·보호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