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는 세계 최고의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혁신포스코(IP) 2.0에서 계획한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POSCO the Great’를 완성하고 다음 50년의 도약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를 위해 경쟁사와의 수익력 격차 확대, 그룹 사업구조조정 지속, 미래 성장엔진 준비,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정착 등을 주문했다.
권 회장은 신년사를 마치며 임직원 모두 “내가 곧 포스코다”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실행 중시의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매진해 주길 강조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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