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격려하기 위해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문화콘텐츠분야·NEXT StartUp Award)’를 신설하고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제1회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문화콘텐츠분야)’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게임동아, 고벤처포럼, 로아컨설팅,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매쉬업엔젤스, 머스크엔젤클럽, 메타브랜딩, 벤처스퀘어, 벤처포트, 빅뱅엔젤스, 엔젤투자자협동조합, 오픈트레이드, 플래텀, IBM 등 스타트업 전문 기업이 후원하는 상이다.
참여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문화콘텐츠·융합 분야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이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담당자(mhub@gdca.or.kr, 031-877-2717)에게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금은 총 2800만원으로,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개 팀 각 300만원을 수여한다.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2차 발표 심사로 최종 5개 팀을 선정한다.
제1회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문화콘텐츠분야) 시상식은 이달 30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연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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