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의정부/김병남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4년 의정부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 북 페스티벌은 ‘한 사람,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우리작가 세계로 뻗치다’, ‘올해의 책 그리고 2015’, ‘책 세상에 나오다’등 세 가지 섹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로비에서는 ‘우리작가 세계로 뻗치다’ 섹션을 진행한다.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강경수 작가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와 해당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두 번이나 선정됐던 이수지 작가의 ‘파도야 놀자’를 전시한다.
올해의 책 그리고 2015’ 섹션은 2011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책 전시를 시작으로 2014년 올해의 책 ‘여덟 단어’ 북 콘서트, 2015 올해의 책 추천코너로 마무리한다.
‘책, 세상에 나오다’ 섹션은 책 놀이 한 마당과 가족극 공연으로 꾸며진다.
가족극 공연은 프랑스의 대문호 생텍쥐페리의 작품 ‘어린왕자’를 상연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