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연맹총회 참가 지원 방안 등 논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다. 협동조합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해 설립됐다.
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툽생협연합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 안건이 논의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만큼 협의회가 중심이 돼 상생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 발전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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