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C&E 동해공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를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23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 헌혈봉사는,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현실을 인지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해공장과 협력사 임직원들에 꾸준한 참여로 진행해오고 있다.
김재흥 노조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헌혈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으며,
김재중 공장장은 "정기적인 헌혈봉사 동참으로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쌍용C&E 동해공장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도 받고있다. 기부한 헌혈증은 희귀질환 및 혈액암을 견뎌내고 있는 환우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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