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의 대표 상품 ‘천연사이다’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의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다 브랜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10일 일화에 따르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분야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 소비자 3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1:1 전화 설문을 기반으로 한다.
1985년 출시된 일화 천연사이다는 토종 사이다 브랜드로 미네랄과 사이다향, 레몬향, 딸기향을 배합한 소다맛의 색다른 조합이 특징이다. 또 지난 2022년 6월에는 '천연사이다 제로'가 출시되며 제로 트렌드 열풍에 가세했다.
천연사이다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1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김윤진 일화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업계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하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식음료 및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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