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후원한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사업이 홍천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북방면행정복지센터, 홍천군노인복지관,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 홍천군가족센터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중 6가정을 선정해 총 2,900장의 연탄을 지원하였으며,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의 회원 12명과 홍천군가족센터 소속 9명이 참여하여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워 난방비를 걱정하던 상황에서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지원사업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연탄 나눔 활동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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