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거창군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의 주요 활동 보고와 재정 결산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이 공유했다.
김미숙 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거창군 여성들이 더욱 밝고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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