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미래재단, 발대식 갖고 활동 본격화
청년희망미래재단, 발대식 갖고 활동 본격화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5.01.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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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청소년 문제 해결에 나설 것"
"좋은 정책 국가·사회에 제안 위해 설립"
청년희망미래재단이 지난 5일 동탄중앙이음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년희망미래재단)
청년희망미래재단이 지난 5일 동탄중앙이음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년희망미래재단)

지난해 11월 설립된 비영리 ‘청년희망미래재단’이 지난 5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회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청년희망미래재단은 청년 및 청소년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정책을 국가와 사회에 제안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경기 남부권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중고교와 협력하고, 각 학교 총학생회와 연합해 지역경제 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석범 화성(을) 지역위원장을 비롯,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상균 시의원, 먹사니즘전국네트워크 김수인 사무총장, 동탄의 꿈 황은정 부회장, 이산고등학교 김예림 학생회장, 창의고등학교 노영석 학생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진석범 위원장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더 많은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수 의장은 “청년 세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이 화성시의 성공 이다”며 “화성시의회가 청년 세대의 성장과 이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준서 청년희망미래재단 대표이사는 발대식 마친 뒤 동탄 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상생 제휴사업 회원교육을 실시하고, 정현고등학교, 창의고등학교, 이산고등학교의 지역경제를 위한 연합회 구성을 발표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