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6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4년 성과를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보문산 프로젝트에 관한 기자의 질의에 "보문산 프로젝트의 정책결정은 마무리했고 브리핑을 곧 하게 될텐데 지금 국정상황이 워낙 시끄러워서 시기를 보고 있다"라며 "총액 정도는 발표했고 오월드는 3,000억 좀 더 들여서 중국권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도시공사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안은 오월드에서 신흥부까지는 케이블카로 2.4KM로 하고 산림훼손문제로 등선 중간지점에 타워를 건립하기로 했다. 900m는 모노레일로 하고 이후 대사동까지는 친환경 버스로 3단계 구조로 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도시공사가 하기로 하고 대전시가 타워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