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원 20명 채용
김포,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원 20명 채용
  • 박영훈 기자 
  • 승인 2025.01.06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20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고일인 6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채용접수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월 중순에 발표하며,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은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 독려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wpac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