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환경재단이 운영하는 CEO교육 과정인 안산그린리더스클럽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안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600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산시장을 비롯해 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클럽의 류경원 회장 및 주요 회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안산시장은 전달식에서 “클럽이 보여준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될 것이며, 안산시도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류경원 클럽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며 안산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리더가 되겠다” 고 말했다.
클럽은 재단이 2011년 ‘CEO 저탄소 녹색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시작되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5년 ‘안산그린리더스클럽’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2016년 창립총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교육 및 실천적 활동을 선도하며 환경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및 복지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