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한식프랜차이즈 ㈜조은음식드림의 ‘오복 오봉집’이 일본 유라쿠그룹의 식공간연구소와 MOU 계약을 통해 해외 1호점인 ‘일본 간다 1호점’을 12월 19일 그랜드 오픈한다.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마스터프랜차이즈로 '오복 오봉집' 사업을 전개할 '유라쿠그룹'은 38년 전통의 일본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파칭코 · 호텔 · 외식사업 등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식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일본 현지화가 기대되는 특화된 기업이다.
㈜조은음식드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복 오봉집은 낙지볶음과 보쌈을 콜라보한 독특한 컨셉을 선보이는 한식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2020년 가맹사업 런칭 후 현재까지 전국 297호점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이번 해외 첫 간다점을 오픈으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어 한식의 글로벌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간다 1호점은 도쿄도 지요다구 우치칸다에 위치하여 있다. 간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숙소와 음식점이 주위에 많아 현지 주민과 여행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에 자리잡았다.
맛,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한식과 일본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위해 수많은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거치며 준비하여 성황리에 오픈했다.
일본 내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일본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느낄 수 있는 오봉집의 대표 메뉴인 낙지볶음과 보쌈이 특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복 오봉집’ 안광선 대표는 “일본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오복 오봉집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현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식의 글로벌화를 통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