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지난 25일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시상식에서 기초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굿모닝미디어그룹 주최, 스포츠서울 등 4개 사 주관으로 진행된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로 분야를 나눠 각 부문별 우수 기관을 선정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민선 8기 들어‘e모빌리티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중점 시책으로 삼고, 탄탄한 미래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등 혁신을 향한 노력으로‘기초행정’ 부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동친화도시’상위단계 인증 준비, 출산 장려 지원금, 셋째아 이상 다자녀 학습비 지원금 등의 각종 복지시책을 시행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존중받는 횡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도 행복 농자재에 이어 행복 축산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산업으로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활력이 넘치는 횡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횡성/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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