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한파대비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포항 남구, 한파대비 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11.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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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남구)
(사진=포항시 남구)

경북 포항시 남구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한파대비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한파·대설에 따른 각종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단계별 대응체계와 부서간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빙방사(모래주머니)를 문덕재, 서원재, 방장산터널 등 34개 구간 445개소에 설치하고 염화칼슘 살포기 5대, 제설용 염화칼슘 43톤 등 제설장비를 보유 중이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적설량과 기온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고원학 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후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에서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