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호감 창작 초연작품 '파고든'
대전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연계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호감이 창작 초연으로 선보이는 '파고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연계예술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공연예술단체의 활동발판을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발달된 사회로 다양한 편리함을 누리는 청년과 청소년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스마트폰과 다양한 IT 매체 등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위험한 자극에 노출되고 중독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공연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저녁 7시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개최되며 극단 호감 정준영 대표의 연출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배우 유인선, 임은지, 나시예, 박광현, 최인수가 열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관련 세부내용은 관저문예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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