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초밥왕' 이경재 셰프·'미쉐린 1스타' 김도윤 셰프 협업
이마트24가 ‘흑백요리사’ 열풍 대열에 합류한다.
이마트24는 이달 흑백요리사 출연 ‘50억초밥왕’ 이경재 셰프와 협업한 ‘감태계란마끼’를 선보인다. 이어 또 다른 출연자 미쉐린 1스타 ‘윤서울’을 운영하는 김도윤 셰프와 협업한 먹거리도 내놓는다.
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감태계란마끼는 달콤한 계란구이와 오복채(무장아찌), 오이채를 토핑한 마끼에 감태를 한 번 더 감싸 향긋한 맛을 더했다. 해당 상품은 ‘오늘의 초밥’을 운영하는 이경재 셰프가 상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상품을 직접 맛보며 자문 역할을 담당했다.
김도윤 셰프는 컬래버레이션한 먹거리는 △오색나물비빔밥 △참치마요취나물김밥 △참시래기나물김밥 등 3종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판매금액의 일부가 사회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북요리 전문점 ‘리북방’의 최지형 셰프와도 협업해 12월 중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흑백요리사의 높은 인기로 출연 셰프들의 레시피와 노하우가 더해진 차별화 상품으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이외 정지선 셰프, 오세득 셰프의 레시피를 담은 냉동 간편식 5종도 판매한다.
공승준 MD1 총괄팀장은 “유명 셰프들의 요리, 노하우를 활용한 간편식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들과 협업해 상품 맛과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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