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용역 중간 발표 및 최종 보고서(안) 조율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연구회장 김은아)이 지난달 3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 신미진 의원과 윤원준 의원,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논의 △연구모임 최종 보고회 일정 조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5차 연구모임에서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한국재정경제연구원 김재겸 이사는 아산시 스포츠재단의 설립계획을 제시하며 기대효과와 함께 예상되는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맞춤형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회장 김은아 의원은 “현재 아산시는 40만 인구에 도달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스포츠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이 빈약하여 스포츠센터의 시설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적재적소에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방안을 최종 보고회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오는 25일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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