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개최
강서구, 24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10.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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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소통과 이해의 한마당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사진=서울 강서구청)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사진=서울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힐링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방화동 방화근린공원에서 ‘제21회 장애인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장애인 하모니카 공연팀, 전자현악 여성 3인조 그룹 ‘디오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지원금 전달식,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된다.

2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펼쳐진다.

그 외에 생활공예 비누만들기 체험, 장애인기초건강측정, 한궁 체험, 보치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