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창녕군 정책 방향 제시 및 의견” 수렴
경남 창녕군은 오는 1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이종식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 교수를 좌장으로 총 4명의 발표자와 관련 업무 종사자, 공무원, 군민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군은 2040년 창녕군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인구변동과 도시여건 변화 예측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직접 제시하거나, 25일(개최 당일부터 14일간)까지 창녕군 건설산업국 도시건축과에 서면 또는 우편(전자메일)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2040년 창녕군기본계획을 통해 도시공간구조 설정, 부문별 계획, 계획인구, 주요 지표 변화 등에 대한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활기 넘치고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꿈이 실현되는 창녕’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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