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은 24일 동절기 대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진주시복지재단을 방문해 김장김치 68박스(환가액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는 “국토안전관리원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의 문화에 발맞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토안전관리원은 공공기관의 책무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토안전관리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등에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현장 안전, 지하안전, 시설물 안전을 두루 책임지는‘국토안전의 지킴이’로서 지역의 소규모 시설물 무상 안전점검, 김장 나눔, 저소득층 문화정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가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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